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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극장 日관객 200만 시대 열렸다

2014.12.30

극장 日 관객 200만 시대 열렸다영화 국제시장, 기술자들,호빗:다섯군대 전투,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포스터

크리스마스 단 하루, 전국 극장에 200만 관객이 몰렸다. 극장 일 관객이 20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189만 명이 극장을 찾은 것과 비교하면 10 가까이 증가했다.

CJ CGV에 따르면 25일 하루 전국 극장 관람객은 2,058,44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국제시장’이 약 54만 명, ‘기술자들’이 약 42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약 27만 명,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약 26만 명, ‘상의원’이 약 18만 명을 동원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올 크리스마스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무기로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와 오락영화는 물론 독립영화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 들면서 전 연령대에서 골고루 영화관을 찾았다. 특히 가족 관객들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박스 오피스 상위권 영화들을 살펴 보면 20대는 ‘기술자들’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가족 관객들은 ‘국제시장’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GV 회원(통합멤버십 CJ ONE 기준) 대상 관객분석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기술자들’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20대 관람 비중이 각각 34.7, 37.9를 보이며 젊은 층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했다. ‘국제시장’은 20대와 30대의 관람 비중도 높았지만 40대 이상에서 31를 기록해 다른 영화에 비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 특히 ‘국제시장’의 4인 이상 관람 비중이 15.1에 달해 부모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는 비율이 높았다는 점을 반증했다.

모든 영화 현황을 보더라도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전체 작품 중 2인 관람 비중이 65, 4인 이상 관람 비중이 11.8였는데, 올해는 각각 62.3, 13.4를 보였다. 4인 관람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즐기는 경향이 높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극장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의미 있는 박스오피스 기록들도 탄생했다. ‘인터스텔라’가 1천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3백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다. ‘인터스텔라’는 ‘아바타’, ‘겨울왕국’에 이어 외화 사상 3번째로 1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기존 ‘워낭소리’가 갖고 있던 290만 관객 기록을 깬 것은 물론, 독립영화 사상 처음으로 3백만 명 관객을 넘어섰다.

CJ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극장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걸리면서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황금분할을 보였다”며 “이제 영화관은 젊은 커플들의 데이트 공간을 넘어 가족들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